두산중공업1 ▶(두산중공업) 휴업을 선언한 이유는? 파산으로 부도 신호탄? 두산중공업이 고정비 감축을 위해서 '휴업'을 선언하였습니다. 업계는 조심스럽게 높은 부채와 실적 둔화로 파산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부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휴업 시행 범위를 놓고 노사 갈등이 불거지면서 당분간 평행선을 달릴 조짐입니다. 2018년 말 한시적으로 사무직 대상으로 조기퇴직 연령을 낮춘 데 이어 지난달부터는 기술직과 사무직을 포함해 만 45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노사와 함께 사태가 이 지경까지 된 원인을 분석하여 휴업 규모를 논의하는 수순이 예상됩니다. 두산중공업이 파산 위기에 빠진 '진짜 이유'가 뭔지가 중요해졌습니다. 관련 업계 종사자에 따르면 7조 원에 달하는 일감 수주를 중단시킨 '탈원전' 정책과 석탄 화력 발전사업의 부진.. 2020.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