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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보이는 뉴스/경제 관련25

▶ <한국경제성장률> 한경연 2020년 한국 경제 성장률 -2.9% 전망 한경연(한국경제연구원)은 경제 동향과 전망 2020년 2분기 보고서에서 "경제 위기 수준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가 연내에 경기 반등을 이뤄내기는 힘들 것"이라며 경제성장률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인 -2.3%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하였습니다. 한경연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2.3%로 예상되며 상반기 성장률은 -1.7%, 하반기는 더 낮은 -2.9%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코로나 충격을 극복하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하고 있지만, 코로나 장기화, 주요국 경기 둔화 등으로 경기 침체 흐름을 뒤바꾸기에는 역부족이며 내수와 수출, 투자 등 주요 경제지표도 모두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내수 부문 버팀목 역할을 담당해오던 민간소비는 -3.7%로 상당.. 2020. 7. 13.
▶ <일본 불매 운동> 일본의 수출규제 1년 후 그 결과는? 일본 정부는 2019년 7월 4일부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수품인 품목에 대해서 한국 수출규제를 강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8월 2일 일본은 수출심사 우대 국가 즉 백색국가(White List)에서 한국을 배제하는 수출무역 관리령을 개정을 확정하였습니다. 일본 정부가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건 한국이 처음으로 한국은 그동안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백색국가 목록에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런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한국 대법원이 내린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그리고 삼성, SK, LG 등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에 대응해 대책 마련이 필요했습니다. 국내 기업들은 일본 이외의 기업들을 찾아서 공급체계를 강화하고 추가로.. 2020. 7. 8.
▶ <경제성장률(GDP) 전망> IMF 2020년 경제성장률 전망 대폭 하향 국제통화기금(IMF)은 ‘2020년 수정 세계 경제 전망’ 발표하였습니다. IMF는 매월 4월과 10월 세계 경제 전망을 발표하고, 1월과 7월에는 경제 전망의 수정치를 발표합니다. 이날 발표한 수정 전망은 통상 7월에 발표하는 수정치를 앞당겨 발표한 것입니다. IMF는 수정 전망에서는 선진국 외 신흥개도국의 개별 전망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 전망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 상황의 심각성을 의식해 한국 등 30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공개하였습니다. 올해 국제통화기금(IMF)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은 신흥국보다 선진국에서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주요 선진국 성장률 전망치 발표는 -8.0%로 4월 전망치 -6.1%보다도 1.9%P 낮은 수치입니다. 신흥 .. 2020. 6. 30.
▶ <2020년 미국 경제성장률(GDP) 전망> 세계은행 및 OECD 전망치 요약 2020년 2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은 6월부터 경제 재가동이 본격화하더라도 30~40%대까지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경제성장률은 -4.8%에서 -5.0%로 수정하였다고 발표하였는데 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것은 3월부터지만, 이미 이 한 달 동안에 영업활동 제한과 자택 대피령 등으로 경제가 심하게 위축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실업률 추이를 살펴보면 미 노동부는 (5월 17~23일) 한 주 동안 실업수당을 새로 신청한 건수가 212만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일자리가 줄었다는 의미로 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3월 15일 이후 10주 연.. 2020. 6. 24.
▶ <미국 경제성장률(GDP) 전망> 2020년 역대 최악의 경제성장률 전망 미국 2020년 1분기 경제성장률이 -4.8%를 기록하면서 2014년 -1.1% 이후 6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하였고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8년 4분기 -8.4% 이후 최악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로써 '경기 침체(Recession·침체)의 공포’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의 경기가 회복되려면 내년 말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전망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가 확산되면 고통스러운 시간을 감내해야 하며 주 교역국으로 두고 있는 한국 경제도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경우, 통상 기술적 경기 침체로 분류됩니다. 2분기 역시 마이너스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경기가 침체 길목에 들어섰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020년 2분기 경제.. 2020. 5. 26.
▶ <중국 슈퍼 부양책> 2020년 중국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중국은 현재의 플러스 연간 경제성장 흐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 경제성장률은 2013년 7.8%에서 지난해 6.1%까지 매년 낮아지고 있으며 2020년에는 1%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6.8%로 중국은 문화 대혁명 마지막 해인 1976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20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1.2%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블룸버그통신은 2020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2%를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이번 양회에서 2020년 경제성장률 목표를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목표치 제시를 포기한 건 신중국 건국 이래 처음인데 코로나19 충격에 .. 2020. 5. 25.
▶ <미국 실업율> 미국 4월 실업율 14.7%기록, 체감 실업률 20% 이상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고용시장에서 무려 2천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실업률은 역대 최대폭인 10% 포인트 이상 치솟았습니다. 이번 충격과 비교 가능한 유일한 시기는 1930년대 대공황 당시라고 뉴욕타임스(NYT)는 평가하였습니다. 8일(현지 시간) 미 노동부가 발표한 `4월 고용보고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일자리 충격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첫 공식지표로 `완전 고용`을 자랑했던 미국의 일자리 시장은 급격하게 하락하였습니다. 실업자의 대부분이 `일시 해고` 상태라는 점은 그나마 `V자형` 일자리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상당 부분 일터로 복귀하지 않겠느냐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4월 비농업 일자리가 2.. 2020. 5. 11.
▶ <한국경제성장률> 한국은행 2020년 한국 경제 성장률 0% 전망 금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0%대로 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였습니다.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뒤 인터넷을 통한 생중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세계와 국내 경제는 전적으로 코로나19 진행에 달려있다며 경제성장률이 1%대로 가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0% 대가 되느냐 1% 대가 되느냐는 결국 코로나19 진행에 따라 가변적일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미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에 대해서 기관이나 투자은행(IB)은 대부분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은 일단 플러스 성장은 가능하다고 예상치를 내 놓았습니다. 하지만 한국경제연구원의 경우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3%로 전망하며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2020. 4. 10.
▶ <미국 실업자> 미국 실업자 폭증, 1000만 명 돌파 사상 최대 미국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문을 닫는 사업체가 늘면서 실업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뉴욕 등 주요 주는 지난달 중순부터 필수 업종을 제외한 모든 사업체에 일시 영업 폐쇄 조치를 내렸습니다. 그 영향으로 미국 노동부는 3월 넷째 주(22~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664만 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발표했습니다. 직전 주인 3월 셋째 주(15∼21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기존에 발표한 328만 3000건에서 2만 4000건 늘어난 330만 7000건으로 정정하였습니다. 3월 넷째 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주 전의 28만여 건과 비교하면 25배나 불어난 수입니다. 이 수치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최대치(65만 건)보다도 10배 이상.. 2020.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