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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보이는 뉴스/부동산 관련4

▶ <재건축> 서울시 강북 미아 11구역 등 일몰제 적용, 24개 정비구역 일몰 연장 검토 서울시에서는 정비사업 일몰제가 적용되는 40구역 가운데 일몰기한 연장신청을 한 24구역에 대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가 있는 구역은 연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22구역에서는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 동의로 연장 신청한 곳입니다. 나머지 2구역은 자치구청장의 판단으로 정비구역 존치를 위해 신청 예정인 곳입니다. 이를 제외한 구역들은 조합설립 인가를 받거나 신청해 일몰제를 피했거나, 주민합의로 정비구역 해제 후 '소규모 재건축' 사업방식에 나서게 됩니다. 연장 여부는 도시계획위원회(재정비촉진사업의 경우에는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거쳐 시가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정비사업 일몰제는 사업 추진이 장기간 지연될 경우 정비구역에서 해제하는 절차를 말하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2020. 3. 11.
▶ <2.20 부동산 대책> 수원, 안양, 의왕 등 5곳 조정대상지역 추가, 대출 규제 수원시 영통구, 수원시 권선구, 수원시 장안구, 안양시 만안구, 의왕시 등 수도권 5곳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되었습니다. 따라서 분양가가 9억 원을 넘는 주택에는 중도금 대출이 차단됩니다. 다만 입주 시 시가가 15억 원을 초과하더라도 잔금 대출은 받을 수 있습니다. 수용성으로 불리며 규제대상으로 예상되었던 용인만 추가 규제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20 대출 규제는 수원 영통·권선·장안, 안양 만안, 의왕, 과천, 성남 하남 등 경기도 조정대상지역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기존 60%인 LTV를 시가 9억 원 이하 분에는 50%를, 9억 원 초과분에는 30%를 적용하는 내용입니다. 이때 조정대상지역 주택담보대출은 분양아파트 중도금 대출과 잔금 대출 등 집단대출도 포괄하는 개념으로 조정대상지역 분양아파트.. 2020. 2. 25.
▶ <송파 성지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1호 탄생, 지상 3개층 증축 국내 최초 수직증축 리모델링 아파트 국내에서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추진 후 '수직증축' 첫 사례로 성지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이 제출한 사업계획안이 승인되었습니다. 지난달 송파구청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구는 지금까지 강남권을 중심으로 수직증축을 추진한 아파트는 많지만 실제로 사업계획이 승인된 곳은 성지아파트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3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진행한 2차 안전성 검토 소위원회에서 조건부 합격 판정을 받았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안전성 검토 결과 중대한 하자가 없다고 보고 설계상 일부 미미한 사안의 최종 보완만 설계사와 조합 측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수직증축 승인은 2014년 주택법 개정으로 수직증축이 가능해진 지 6년 만에 처음입니다. 심재민 송파구청 주거사업과 주무관은 "수직증축으.. 2020. 2. 3.
▶ <영등포 쪽방촌> 2023년 목표로 1,200세대 영구임대, 신혼부부 행복주택으로 재탄생 국토교통부, 서울시, 영등포구는 20일, 영등포 쪽방촌을 주거단지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영등포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정비를 위한 공공주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50년간 방치됐던 서울 영등포 쪽방촌은 총 1,200세대의 영구임대, 신혼부부 행복주택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2021년 지구계획 및 보상, 2023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사업 시행은 영등포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이 맡기로 하였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에서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하고 도심 정비가 시급해 영등포 쪽방촌을 첫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히면서 현재 영등포 쪽방촌에는 36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급식소, 무료 진료소, 노숙인 시설 .. 2020.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