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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순위2

▶(하이트진로) 테라 돌풍으로 시장 1위 탈환? OB맥주 반격 신호탄 토종 맥주 브랜드 대결 카스 VS 테라 2019년도 국내 맥주 브랜드 돌풍은 하이트진로의 테라였습니다. 출시 9개월 만에 4억 5천만 병을 돌파하며 하이트진로와 OB의 양강 구도를 만들어 냈습니다. 소비자들은 병의 디자인, 그중에서도 녹색병에 호기심을 자아냈고 맛 또한 카스와 어떻게 다른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끝없이 실적이 내려가는 하이트진로에 대해 과연 테라가 작년에 구세주로 등장하며 실적은 물론 젊은 층 대상으로 테슬라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테라는 특히 '테슬라(테라+참이슬)', '테진아(테라+진로이즈백)' 같은 소맥(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심) 열풍에 힘입어 판매가 급증하였습니다. 하이트진로는 1996년도부터 2011년까지 약 15년간 한국 맥주 1위를 지키던 기업이었지만 2012년부터는.. 2020. 1. 29.
▶ <주세법 개정안> 종량세 도입 시작,토종 맥주의 반격시작? 주세법 개정안,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변경 올해 맥주와 막걸리에 붙는 세금 부과 방식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변경됩니다. 이에 따라서 국내 매주 업체들의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주세법 과세 체계로 국내 맥주는 수입 맥주와 가격 경쟁력에 불리하다는 견해가 존재하였습니다. 그럼 변경되는 주세법 개정안에 종가세와 종량세의 차이가 뭘까요? 종가세는 제조원가와 수입가 등 ‘가격(출고 원가)’을 기준으로, 종량세는 술의 용량이나 알코올도수 등 ‘양’에 비례해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기획재정부가 작년 6월 발표한 주류 과세체계 개편안을 보면, 지난해까지 국산 맥주는 1ℓ당 평균 848원의 주세를 냈지만, 종량세로 바뀌면 1ℓ당 830.3원을 내게 돼 세금 부담이 줄어드는 것으.. 2020.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