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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배터리4

▶ <전기차 배터리> 한국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시장 점유율 40% 돌파, 국내 3사 수주 현황 국내 3사(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의 전 세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40%를 넘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조사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LG화학 배터리 사용량은 1.7 GWh(기가와트 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점유율 29.6%로 지난해 3위에서 이번엔 2위로 순위가 올랐습니다. 또한 삼성SDI는 372 MWh(메가와트 시)로 6.5%, SK이노베이션은 342 MWh로 5.9%를 차지하였습니다. 두 회사 순위는 각각 5위와 6위로 두세 계단씩 뛰어올랐습니다. 3위와 4위는 CATL, AESC로 각각 9.4%, 7.7%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2월 기준으로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5.8 GWh로 지난해보다 16... 2020. 4. 3.
▶ <전기차배터리> 국내 3사 수주 현황, 전 세계 시장 규모 및 전망 2023년 100조원 규모로 성장 전망 한국의 ‘제2의 반도체’라고 불리는 배터리 사업은 여러개의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직접 2차전지 시장에 뛰어들었고, 가장 큰 시장인 중국은 정부의 보조금 지급 제한 규제가 일부 풀리게 되었면서 2020년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리튬 2차전지 시장은 전기자동차와 IT 기기에 들어가는 소형전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대용량 전기저장장치(ESS) 등에 사용되는 중·대형전지는 전체의 4% 이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지난해 25조원 정도였지만 2023년에는 100조원 가까운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들이 직접 배터리 제조에 나서는 건 차량 제조원가의 절반에 육박하.. 2020. 2. 12.
▶(SK이노베이션) 2019년 매출 현황 요약, 2020년 배터리 사업 예상 매출은? 2019년 매출 49.8조 달성, 영업이익 40% 감소 SK이노베이션이 2019년 한 해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지난해 사업환경 악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체적으로 감소하며, 연간 매출은 8% 줄어든 49조8,76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9.6% 감소한 1조2,693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와 화학산업의 전반적인 침체된 환경에서 이 정도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그동안 강력하게 추진해온 화학 사업과 윤활유 사업 등의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으로 뒷받침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SK이노베이션에서 밝힌 것처럼 2019년 한 해 동안 석유 사업의 정제마진 악화와 화학 사업의 제품 스프레드 하락 등으로 주력 사업들이 부진했지만, 화학 사업에서 약 7천억원, 윤활유 사업에서 약 3천억원.. 2020. 2. 11.
▶(SK이노베이션) LG화학 배터리 소송전, 비공개 합의? LG화학이 미국에 소송한 이유와 조기 패소 판결이란? LG화학은 2019년 4월 30일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자신들의 영업 비밀 침해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미국 델라웨어주 지방법원에 제소하였습니다. 일부 뉴스 보도에서는 ITC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사이 LG화학의 조기 패소판결 요청에 대한 결과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LG화학은 앞서서 증거 개시 절차(discovery) 과정에서 SK이노베이션의 광범위한 증거인멸이 포착했기 때문에 조기 패소판결(Default Judgment) 등의 제재를 ITC에 요청하였는데, 증거 개시 절차란 말 그대로 재판 상대방이 소송 정보를 요구하면 제출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로 ITC는 증거 개시 절차 과정에서 위법사유가 발견되면 추가재판 없이 원고 측 주장.. 2020.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