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보이는 뉴스41 ▶ <전기차배터리> 국내 3사 수주 현황, 전 세계 시장 규모 및 전망 2023년 100조원 규모로 성장 전망 한국의 ‘제2의 반도체’라고 불리는 배터리 사업은 여러개의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직접 2차전지 시장에 뛰어들었고, 가장 큰 시장인 중국은 정부의 보조금 지급 제한 규제가 일부 풀리게 되었면서 2020년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리튬 2차전지 시장은 전기자동차와 IT 기기에 들어가는 소형전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대용량 전기저장장치(ESS) 등에 사용되는 중·대형전지는 전체의 4% 이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지난해 25조원 정도였지만 2023년에는 100조원 가까운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들이 직접 배터리 제조에 나서는 건 차량 제조원가의 절반에 육박하.. 2020. 2. 12. ▶(SK이노베이션) 2019년 매출 현황 요약, 2020년 배터리 사업 예상 매출은? 2019년 매출 49.8조 달성, 영업이익 40% 감소 SK이노베이션이 2019년 한 해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지난해 사업환경 악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체적으로 감소하며, 연간 매출은 8% 줄어든 49조8,76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9.6% 감소한 1조2,693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와 화학산업의 전반적인 침체된 환경에서 이 정도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그동안 강력하게 추진해온 화학 사업과 윤활유 사업 등의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으로 뒷받침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SK이노베이션에서 밝힌 것처럼 2019년 한 해 동안 석유 사업의 정제마진 악화와 화학 사업의 제품 스프레드 하락 등으로 주력 사업들이 부진했지만, 화학 사업에서 약 7천억원, 윤활유 사업에서 약 3천억원.. 2020. 2. 11. ▶(LG화학) 2020년 예상 매출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 전망 사상 최고 매출 BUT 지속적인 영업이익 감소 2019년 LG화학은 창사 이후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3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작년에 발생한 ESS 화재로 인한 충당금으로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2019년 작년 연매출은 28조6250억원 달성했는데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며, 9년 연속 20조원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2019년 연간 영업이익은 8,956억원으로 2018년 대비 60.1% 줄어들었습니다. 영역이익은 12년 만에 1조원대 밑으로 내려갔으며 영업이익률은 2017년 11.4%로 최고 이익을 달성한 후 매년 감사하면서 3.1%를 달성하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조46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했지만, 27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2020. 2. 7. ▶ <신종코로나> 중국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 경제성장률 급락 Vs 일시적 현상 중국 정부가 이야기하는 일시적 현상일 것이라는 의견과 달리 각계 계층의 전문가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그 내용을 모두 정리해 보았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신종 코로나 확산이 장기화할 경우, 연간 성장률이 5%보다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였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경제적 영향 평가’ 분석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중국의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5.6%에서 4.0%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중국 경제성장률은 2분기와 3분기에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올해 중국의 연간 GDP 성장률은 당초 전망치인 5.9%보다 0.4%포인트 낮은 5.5%에 머물 것이라는 분석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2019년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잠정 6.1%를 기록했는데, 1990년 경제.. 2020. 2. 6. ▶ <평균급여> 직장인 평균 급여 287만원, 월급 500만원 받으려면 평균 15년 걸려 월급 500만 원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 직장인들은 직장생활을 얼마나 하면 월급 5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지 사람인이 기업 34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월급 500만 원은 2020년 연봉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연봉이 7400만 원 이상 되어야 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이 조사 결과 평균 15.1년 차에 500만 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발표 내용을 세부적으로 보면 ‘10년 차’(25.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20년 차 이상’(18.3%), ‘15년 차’(15.5%), ‘18년 차’(8.9%), ‘16년 차’(4.3%), ‘19년 차’(4.3%)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직원 중 월급 500만 원을 받는 직원의 비율은 평균 12.4%로 집계되며, 10.. 2020. 2. 5. ▶(빅히트엔터) 방탄소년단(BTS) 상장 시 몸값은 4조? 방시혁 신흥 부자 등극 전망 BTS, 방탄소년단 주식 상장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이 주식 시장에 상장한다는 소식입니다. BTS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미국의 3대 가요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와 그룹 부문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BTS)이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히면서 국내 가요계 역사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한 신곡 '블랙스완' 역시 미국 빌보드를 포함 세계 음원차트 순위권에 진입하였으며 지난달 21일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 역시 선주문량 324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이런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 2020. 2. 4. ▶ <송파 성지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1호 탄생, 지상 3개층 증축 국내 최초 수직증축 리모델링 아파트 국내에서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추진 후 '수직증축' 첫 사례로 성지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이 제출한 사업계획안이 승인되었습니다. 지난달 송파구청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구는 지금까지 강남권을 중심으로 수직증축을 추진한 아파트는 많지만 실제로 사업계획이 승인된 곳은 성지아파트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3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진행한 2차 안전성 검토 소위원회에서 조건부 합격 판정을 받았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안전성 검토 결과 중대한 하자가 없다고 보고 설계상 일부 미미한 사안의 최종 보완만 설계사와 조합 측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수직증축 승인은 2014년 주택법 개정으로 수직증축이 가능해진 지 6년 만에 처음입니다. 심재민 송파구청 주거사업과 주무관은 "수직증축으.. 2020. 2. 3. ▶(SK이노베이션) LG화학 배터리 소송전, 비공개 합의? LG화학이 미국에 소송한 이유와 조기 패소 판결이란? LG화학은 2019년 4월 30일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자신들의 영업 비밀 침해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미국 델라웨어주 지방법원에 제소하였습니다. 일부 뉴스 보도에서는 ITC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사이 LG화학의 조기 패소판결 요청에 대한 결과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LG화학은 앞서서 증거 개시 절차(discovery) 과정에서 SK이노베이션의 광범위한 증거인멸이 포착했기 때문에 조기 패소판결(Default Judgment) 등의 제재를 ITC에 요청하였는데, 증거 개시 절차란 말 그대로 재판 상대방이 소송 정보를 요구하면 제출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로 ITC는 증거 개시 절차 과정에서 위법사유가 발견되면 추가재판 없이 원고 측 주장.. 2020. 1. 31. ▶(하이트진로) 테라 돌풍으로 시장 1위 탈환? OB맥주 반격 신호탄 토종 맥주 브랜드 대결 카스 VS 테라 2019년도 국내 맥주 브랜드 돌풍은 하이트진로의 테라였습니다. 출시 9개월 만에 4억 5천만 병을 돌파하며 하이트진로와 OB의 양강 구도를 만들어 냈습니다. 소비자들은 병의 디자인, 그중에서도 녹색병에 호기심을 자아냈고 맛 또한 카스와 어떻게 다른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끝없이 실적이 내려가는 하이트진로에 대해 과연 테라가 작년에 구세주로 등장하며 실적은 물론 젊은 층 대상으로 테슬라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테라는 특히 '테슬라(테라+참이슬)', '테진아(테라+진로이즈백)' 같은 소맥(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심) 열풍에 힘입어 판매가 급증하였습니다. 하이트진로는 1996년도부터 2011년까지 약 15년간 한국 맥주 1위를 지키던 기업이었지만 2012년부터는.. 2020. 1. 29. 이전 1 2 3 4 5 다음